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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와 마시는 진, 일상의 낭만을 찾는 방법

 

 

무라카미 하루키, 세계적인 작가이자 칵테일을 사랑하는 ‘바 마스터’.

위스키와 맥주, 와인을 비롯해 다양한 술이 등장하는 그의 소설들. 특히 바에서의 장면들은 한 편의 영화처럼 섬세하게 그려지죠. 그의 소설 속 주인공들은 늘 특별한 한 잔과 함께 일상의 철학을 이야기합니다.

하루키는 도쿄에서 직접 재즈 바를 운영한 경험도 있어요. ‘피터 캣’이라는 그의 바는 소설 속 많은 장면의 모티브가 되었죠.

하루키의 작품 속 ‘술’은 단순한 음료가 아닌, 삶의 리듬을 만드는 의식이자 고독과 사색의 동반자입니다.

 

하루키가 사랑한 진 칵테일  – 솔티도그 

“보드카에 그레이프 프루트를 탄 것을 뭐라고 하더라….”

“솔티 독.”

마실 것이 나왔다. 그녀는 솔티 독을 한 모금 마시고 나서 입술에 약간 묻은 식염을 종이 냅킨으로 닦았다. 종이 냅킨에는 립스틱이 약간 묻어났다.

『양을 쫓는 모험』  중

 

[레시피]

– 진 45ml (소설에는 보드카로 나왔지만 진으로도 좋아요!)

– 자몽주스 90ml

– 소금

[TIP]💡부자진의 바텐더 컷과 시그니처 칵테일은 본 맛을 살릴 수 있겠지만,

‘잔소리’와 함께 마셔보는것도 재미있을거같아요. 자몽의 맛을 극대화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유자와 바질의 상큼함이 자몽과 조화

– 시트러스 포워드한 특성이 자몽의 쌉싸름함을 보완 –

NOSE: 유자 시트러스와 스파이시한 바질향이 자몽과 시너지

– MOUTH: 상쾌하고 활기찬 맛이 솔티도그의 청량감을 극대화

 

생각지 못한 독특한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거에요. 

 

상실의 시대 – 톰콜린스

“뭘 마시고 있어?”
“톰 콜린스”하고 미도리가 말했다.
나는 위스키 소다를 주문하고 나서야, 그녀의 발밑에 큰 가방이 놓여 있는 것을 깨달았다.

– <상실의 시대> 중

 

[레시피]

– 진 45ml

– 레몬주스 30ml

– 설탕시럽 15ml

– 탄산수

 

[TIP]부자진의 시그니처와 함께 마셔보세요! 

 

– 파인과 한라봉의 균형잡힌 맛이 클래식 칵테일의 기본을 살림

– 부드럽고 달콤한 플로럴, 허브향이 레몬의 산미와 조화

– 파인향과 시트러스가 칵테일의 상쾌함을 강조

– 부드럽고 깔끔한 피니시가 탄산수와 만나 refreshing한 맛 완성

 

 


특별하진 않지만 특별한 하루, 지극히 평범하지만 어딘가 낯선 순간.

진 한 잔에 하루키의 감성을 담아 당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

 

🎵 Today’s Jazz Playlist

Bill Evans – Waltz for Deb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