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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황금시대로의 초대- 영화 바빌론, 그리고 진(GIN) 칵테일

1920년대 할리우드,
무성영화가 유성영화로 전환되던 시기.
황금빛 스포트라이트와 재즈의 울림,
금주법 시대의 비밀스러운 파티까지.

 

데미안 샤젤 감독의 ‘바빌론’.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던 1920년대,
할리우드의 가장 화려하고도 혼돈스러웠던 시기를 담아낸 영화입니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주연의 이 작품은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술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죠.
특히 영화의 시작을 장식하는 파티 신은
많은 이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we’re also gonna need two gin rickeys,
an Orange Blossom with brandy,
three French 75s.
Can you do a Corpse Reviver?
Gin, lemon, triple sec,
and Kina Lillet, with a dash of absinthe.
Two of those.

 

화려한 파티 장면 속 이 대사는 당시 할리우드의 칵테일 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금주법 시대였지만, 파티에서는 끊임없이 칵테일이 흘러넘쳤죠.

영화에 나온 많은 칵테일 중 GIN으로 만든,
부자진과 함께 만들 수 있는 두가지 칵테일을 알려줄게요.

Gin Rickey: 할리우드의 일상적인 우아함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했던 진 리키는 라임과 탄산수의 심플한 조합으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칵테일입니다.

1883년, 조 리키(Joe Rickey)라는 워싱턴 로비스트가
처음 만든 이래, F. 스콧 피츠제럴드와 헤밍웨이 같은 작가들이 사랑한 칵테일.
금주법 시대에도 파티의 중심에 있었죠.

 

[재료]
– 부자진 SIGNATURE 60ml
– 신선한 라임 주스 30ml
– 탄산수
– 라임 가니쉬
– 큰 각얼음

 

[만드는 법]
1. 차가운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을 채우고
2. 부자진을 붓고
3. 라임 주스를 넣은 후
4. 탄산수로 채우고
5. 부드럽게 저어줍니다
6. 라임 웨지로 가니쉬

 

[특징]
깔끔하고 청량한 맛,
여운 없이 상쾌한 피니시가 특징

 

콥스 리바이버 No.2 (Corpse Reviver No.2): 죽은 자를 깨우는 한 잔 

1930년 The Savoy Cocktail Book에
처음 등장한 이 칵테일은 숙취 해소를 위한 ‘해장 칵테일’로 유명했죠.

 


“한 잔은 당신을 죽음에서 깨워줄 것이고,
네 잔은 당신을 다시 무덤으로 보낼 거예요.”

 

[재료]
– 부자진 NAVY STRENGTH 30ml
– 코인트로 30ml
– 릴렛 블랑 30ml
– 신선한 레몬 주스 30ml
– 앱생트 1 dash
– 오렌지 필 가니쉬

[만드는 법]
1. 모든 재료를 쉐이커에 담고
2. 얼음과 함께 강하게 쉐이크
3. 차갑게 식힌 칵테일 글라스에 스트레인
4. 오렌지 필로 가니쉬

[특징]
다양한 술이 어우러져 만드는
복합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맛

 

오늘 밤, 당신만의 할리우드를

마고 로비가 연기한 넬리 라로이, 아무것도 가진 것 없지만 스타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할리우드의 파티에 뛰어든 그녀.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잭 콘래드, 무성영화의 제왕에서 유성영화 시대의 낙오자가 되어가는 슈퍼스타의 마지막 춤.

 

‘라라랜드’와 ‘위플래쉬’의 데미안 샤젤 감독이 그린 1920년대 할리우드의 민낯.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끝없이 이어지는 파티와 재즈, 화려함과 슬픔이 교차하는 막장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

‘바빌론’은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할리우드의 민낯을 비춥니다.

그리고 그 시대를 관통하는 칵테일 한 잔,

 

재즈 음악을 틀고, 조명을 낮추고,

부자진으로 만드는 칵테일 한 잔으로 당신만의 작은 ‘바빌론’을 시작해보세요.

 

“여기는 할리우드,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곳”

오늘 밤, 당신의 공간에서 작은 황금시대가 시작됩니다

 

지금 우리도 그들처럼 한 잔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