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텐딩 가이드] 진으로 시작하는 칵테일 레시피 – 진토닉, 진사워
퇴근 후 집에서 즐기는 한 잔의 여유,
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 홈텐딩! 막상 시작하려니 어려워 보이시나요?
오늘은 진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맛있는 칵테일 두 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특히 한국 전통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크래프트 진, 부자진으로 만드는 칵테일은 더욱 특별한 맛을 선사한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와 함께, 각 칵테일에 어울리는 부자진도 추천해드릴게요!
진토닉 (Gin & Tonic)
진토닉은 1700년대 말 영국 동인도 회사의 군인들이 말라리아 예방약인 퀴닌이 든 토닉워터에 진을 섞어 마시던 것에서 시작되었어요.
쓴맛을 가진 토닉워터를 마시기 쉽게 하기 위해 진을 섞었던 것이 지금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칵테일이 되었죠.
특징
- 깔끔하고 상쾌한 맛
- 토닉워터의 쌉쌀함과 진의 향이 조화
- 진의 보태니컬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칵테일
이럴 때 마시면 좋아요!
- 식사 전 식욕을 돋우는 아페리티프로
- 더운 여름날 시원한 테라스에서
- 가벼운 안주와 함께하는 저녁 모임
진토닉 레시피
- 준비물
- 하이볼 글래스
- 얼음
- 레몬/라임 슬라이스
- 토닉워터
- 레시피
- 진 45ml
- 토닉워터 120ml
- 얼음 채우기
- 가니쉬: 레몬/라임 슬라이스
- 만드는 방법
- 하이볼 글래스에 얼음을 가득 채웁니다
- 부자진을 붓습니다
- 천천히 토닉워터를 부어줍니다
- 바스푼으로 살짝 저어줍니다
- 레몬/라임 슬라이스로 가니쉬합니다
진토닉에 추천하는 부자진
- 시그니처 (BATCH #0001)
- 특징: 15가지 국산 유기농 재료, 44도의 부드러운 목넘김
- 맛: 한라봉의 상큼함과 은은한 허브향
- 디스틸러즈 컷 (BATCH #0009)
- 특징: 탱자의 특유한 매력과 허브, 감초의 조화
- 맛: 달콤하고 새콤쌉쌀한 균형감
- 둥굴레 (BATCH #0007)
- 특징: 구수한 둥굴레맛의 여운
- 맛: 바닐라 같은 부드러움과 꽃향의 조화
진사워 (Gin Sour)
진사워는 1800년대에 탄생한 클래식 칵테일로, 기본적인 사워 칵테일의 공식을 따르는 대표적인 칵테일입니다. 진의 향과 레몬의 신맛, 설탕시럽의 달콤함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칵테일이죠.
특징
- 신선한 레몬의 상큼함과 진의 보태니컬한 향이 조화를 이룸
- 부드러운 질감과 균형 잡힌 맛
- 계란흰자를 넣으면 더욱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을 즐길 수 있음
이럴 때 마시면 좋아요!
- 식전주나 식후주로
- 상쾌한 맛을 즐기고 싶은 여유로운 저녁에
- 가벼운 안주와 함께하는 칵테일 타임
- 클래식 칵테일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을 때
진사워 레시피
- 준비물
- 지거(계량컵)
- 긴 바스푼
- 스트레이너
- 하이볼 글래스
- 칵테일 글래스
- 신선한 레몬/라임
- 프리미엄 토닉워터
- 설탕시럽
- 큐브 얼음
- 레시피
- 부자진 60ml
- 레몬주스 30ml
- 설탕시럽 20ml
- 계란흰자 (선택사항)
- 만드는 방법
- 셰이커에 모든 재료를 넣습니다
- 얼음을 채웁니다
- 10-15초간 강하게 셰이킹합니다
- 차갑게 식힌 칵테일 글래스에 스트레이닝합니다
- 레몬 필로 가니쉬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꿀팁
-
- 얼음은 많이 넣을수록 좋습니다
- 토닉워터는 차갑게 보관했다가 사용하세요
- 레몬/라임은 반드시 신선한 것을 사용하세요
- 설탕시럽은 집에서 만들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설탕:물=1:1)
진사워에 추천하는 부자진
- 잔소리 (BATCH #0011)
- 특징: 꽈리고추, 유자, 바질의 풍부한 향
- 맛: 유자의 새콤달콤함과 고추의 따뜻한 맛
- 디스틸러즈 컷 (BATCH #0009)
- 특징: 탱자와 허브의 조화
- 맛: 달콤쌉싸름한 균형감
당신의 특별한 한 잔을 위해
부자진으로 시작하는 홈텐딩의 첫걸음, 어떠신가요?
다음 편에서는 마티니와 진피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만의 특별한 레시피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